막귀가 들어본 갤럭시 버즈 VS 에어팟 프로 딜레이 문제

|

나름 최신전자제품을 좋아하는 얼리아답터 입니다.
갤럭시노트9 아이폰10xs 갤탭4 아이패드미니5 버즈플러스 에어팟프로 사용중 최근 갤노트20울트라로 기변을 했습니다.
아이폰을 뛰어넘진 못하지만 120Hz 와 사진은 아이폰보다 괜찮은것 같다고 사용 중입니다.
어제 노트 사은품인 갤럭시버즈라이브가 대리점에 도착하였다 하여 방문후 수령을 했습니다.

u+대리점 답게 쇼핑백이 아주 갬성적이네요.

노트20을 사용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고 생각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제품을 개봉.

ios에서도 웨어러블 앱을 설치할수 있어(일부기능만 지원) 호환성도 잘갖췄다고 생각후 노트와 아이패드 아이폰 번갈아가며 유튭 넷플릭스 통화를 해보는데. 와! 대박이라며 나름 탄성을 자아내고 있을때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구동시켜 보았습니다.
헉! 처음엔 랙인줄 알고 기기들을 껏다켜보기를 몇번.
딜레이가 상당합니다. 에어팟프로의 경우 총을 쓰고 점프 및 상대방 발소리에서 레이턴시를 느끼지 못하는 반면 라이브는 총을 쏘고 맞을때쯤 격발소리가 들리네요.

음질은 버즈라이브가 좋은것 같지만 착용하는 각도 방법등에 음질의 차이가 상당하고 나름 액티즈노이즈켄슬링이 약하지난 어제처럼 창밖에 비소리는 어느정도 잡아내 주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에어팟프로에 비할 수준은 안됩니다.
그리고 어제 새로 알은 사실중 라이브를 착용라고 유튭이나 넷플을 보면서 10초앞 10초뒤 시전을 하면 화면이 밀리는 현상이 있는데 이게 유튭 넷플 자체에서 싱크를 보정해 주는 기능이라네요. 에어팟 착용을 했을때엔 경험해 보지 못한 증상.
기존에 에어팟을 쓰시는 분이라면 실망을 할 것 같습니다.
단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퀄라이저를 지원하며 음질은 에어팟보다 풍부한 느낌이 있고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딜레이 부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실험실에서 게임모드를 구동하면 나름 딜레이가 줄어들지만. 여전히 에어팟 사용자에겐 딜레이가 여전히 느껴지는 수준입니다.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 비봉산 망해암의 야경  (0) 2020.09.19
오늘 먹고온 소고기  (0) 2020.09.15
LGU+ 노트20 개통 짜증나네요  (0) 2020.08.14
오늘 점심은 남양주에 있는 명밥상  (0) 2020.07.31
큰광대노린재 바글바글  (0) 2020.07.26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