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평촌에 한 스시집에서 점심특선메뉴를 먹고 왔습니다.
일인당 만이천원. 점심값으로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나오는 양과 질을 보며 감동까지 먹은 느낌?
너무 감동을 먹어 나오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조차도 물어보질 못했네... 그래서 어디라고 밝히진 않겠지만, 아마 가본 사람들은 알거라 생각됨.
자리에 앉자마자 셋팅되는 일종의 피클같은 존재.
코스인줄 알고 한번에 다 먹을뻔 했지만, 같이간 일행이 먹지 않고 있는것을 보고 눈치것 아... 그런거구나 감으로 때려잡고 눈치것 조금씩..
시큼달콤한게 김치처럼 반찬식으로 먹으니 딱 좋았는대요...
첫번째로 나온 광어 우럭 점성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4명이서 먹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쫄깃 쫄깃 한게 아주 싱싱
두번째로 나오는 아... 제일 맛있었음.
내가 좋아하는 새우.
세번째로 나온 메뉴 왼쪽끝 김밥처럼 보이지만, 저것이 김밥이 아니라. 감태기? 뭐 그런거.
연어도 부들부들 아 정말 또 먹고 싶어지네.
차돌박이와 전종류.
저녁이었으면 사케한잔 했으면 딱 좋았을탠데;;
중간에 나오는 튀김.
그리고 마지막에 국수와 탕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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