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15.09.14 스마트한 꽃집에서 커피한잔
  2. 2015.09.11 평촌의 새아파트 더샵 센트럴시티의 자태
  3. 2015.08.26 몸이 허헤 링겔투혼+장어시식
  4. 2015.08.01 맛있지만 가기 힘든 김가네 한우마을
  5. 2015.04.30 치아바타와 더치커피 그리고 풍경
  6. 2015.04.15 몸이 허해 먹고 온 동네 오리백숙
  7. 2015.03.29 동네식당에서 밥먹고 옴
  8. 2015.03.23 동네스시집 만이천원짜리 점심 메뉴
  9. 2015.03.15 건물 외부 조명 바꾼 기념 촬영
  10. 2015.03.04 돌판에 구워먹은 삼겹살

스마트한 꽃집에서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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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새로 오픈한 커피집에서 예쁜장미 한송이와 무료로 마실수 있는 커피쿠폰을 받았습니다.

마침 오늘 점심을 먹고와 시간이 잠시 남길래 저도 카페를 하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꾸며놨는지 한번 구경을 할겸 다녀왔습니다.

 

 

 이건물 금강스마트빌딩에 커피집만 5개 이상이 있는대요. 유명한 브랜드부터 직접 로스팅을 하는 개인샵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오늘 다녀온 숨맑은 집이라는 곳은 특색이 있었습니다.

 

 

내부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며 볼것이 참 많습니다.

 

 

다양한 소품을 잠재되어있는 구매욕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예쁘게 진열을 해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화병에 꽃을 둔 모습도 아주 예뻤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다 마시고 반대편으로 가보았습니다.

 

 

물론 전부 파는 물품이지만, 정말 예쁘게 디스플레이가 되어있군요.

 

 

하나 살까 고민 많이 했다는....

 

손님과의 약속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한채 가게문을 나오며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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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의 새아파트 더샵 센트럴시티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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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까지 올라간지는 조금 되었는대 요즘들어 감회가 새롭네요.

첨단산업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라는 타이틀에 맞춰 옆 건물도 깔끔한게 외관에 페인트칠까지 한다면 사람들의 관심도가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프리미엄이 한층 더 올라가겠지요.

 

 

스마트스퀘어 사거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시다시피 해당아파트는 판상형과 타워형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 외관의 모습이 1기신도시 아파트와는 아주 다릅니다.

 

 

첨단산업단지를 전체적으로 담아봤습니다.

엘지유플러스 전산센터 프로텍 등

 

내가 입주하게 될 동호수도 보입니다.

참고로 주황색표시가 5층단위가 됩니다.

동간거리도 비교적 넓은 편으로 무엇보다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습니다.

 

 

벌써 입주한 기업들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생각보다 사원이 많지않고 대부분 젊은층으로 보이고 작업복 차림은 거의 없어보이며

주5일 근무가 대부분인것으로 보여 주말이면 차량통행도 거의 없이 한산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건물마다 환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요

 

 

얼마전까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스마트콘텐츠 센터에 미관상 좋지 않은 글귀의 현수막이 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입주를 해야 할 아파트라 그런지 평촌에서는 이만한 아파트는 없을거라 보입니다.

앞으로도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화이팅!

And

몸이 허헤 링겔투혼+장어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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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평촌 광명 목감 일때문인지 이겨낼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은 모양입니다.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광교는 어찌 돌아가는지도 몰겠고.... 내가 살아야 신다는 일념으로 병원에서 링겔을 맞고 왔답니다. 그리고 제 몸이 땡기는 민물장어 뛇!

일단 앉으면 나오는 계란탕. 잘못하면 셋바닥 입천정 다까짐.

그뒤로 메인요리인 소금구이 한미리 양념한마리 대령이요.

색감이 아주 아주 굳밤입니다.

링겔맞고 피멍들은 손등이 장어먹고
낳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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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만 가기 힘든 김가네 한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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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중엔 소고기가 가장 맛있다고 확신하는 소고기 중독자 입니다.

포스팅하는 한우집은 믿고 가는 곳이지만, 가는길이 험난한 대야미에 있는 김가네 한우마을 이라는 식당입니다.

가로등 조차 많지 않은 구불구불 소곡소곡 거리는 험난한 길 그 끝에 위치한 비너스 같은 장소.

 

 

바로 이집입니다.

 

 

지도를 보며 아... 저기! 라고 하는 분이 계시다면, 당신을 진정한 소고기중독자로 인정합니다.

좋지 않은 조건의 도로를 굴러 도착을 하면 말솜씨가 좋은 CEO로 보이는 인상좋은 아저씨가 숯불을 올려줍니다.

 

 

제아무리 맛있는 투플러스급을 마트에서 비교적 저렴히 구매할수 있더라도 우리가 식당을 찾는 이유는 바로 저 진리의 숯불 때문이 아닐까? 라며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불을 올려주는 아저씨가 CEO라 의심이 되는 이유는 바로 비교적 짧은 시간에 세팅을 하며 메뉴판을 건네는 동안 넉살좋게 오늘의 맛있는 부위를 추천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집을 가게 된다면 오늘은 어떤 부위를 먹지? 라는 고민을 하지 않고 가도 됩니다.)

 

 

나의 주문이라기 보다는 CEO아저씨의 최면에 의해 내입에서 진술된 마블거리는 백화등심 입니다.

놀라운 것이 있다면 냉장상태의 고기가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가위로 잘라진다며 "원하는대로 잘라보라"는 아저씨의 권유로 가위로 잘라보니 정말 원하는대로 재단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역시 아저씨의 서프라이즈한 최면 때문일지 모르지만, 다음번에 다른식당에 가서도 냉장상태의 고기를 한번 잘라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고기가 좋으면 이런소리가 난다며" 촤~~~ 거리며 숯불위에서 고기 굽는 소리가 아저씨의 최면에 신빙성을 더욱 실어주었습니다.

그리곤 재빠르고도 신속하게 집게를 이용하여 고기를 뒤집어 주시는 서비스를 시전해 주십니다.

 

 

 

쏘주를 부르는 저 알흠다우면서도 등심거리는 빛깔.

 

가게 내부의 분위기는.

 

 

실내아닌 실내같은 비닐거리는 익숙한 분위기의 하우스 입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넉넉하게 식사+음료까지 합해도 인당 4-5만원 정도로 저렴한 착한가격에 메뉴를 결정하는대에 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친절한 CEO의 서비스 장점이자 단점은 차를 타고 야외로 나가는 기분에 분위기도 있to the  가는길이 험난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뭐 그렇습니다. ㅎㅎ

 

 

도로의 폭은 저정도가 되겠고 마주오는 차를 만나기 이전에 쌍라이트를 켜 사전에 불상사를 막아야 한다는.

 

끝으로 소화도 시킬겸 반바퀴 산택한 대야미 저수지 사진.

 

여러분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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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바타와 더치커피 그리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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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갑자기 치아바타가 먹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일도 일찍 끝나고 해서 현재 운영중인 비산동 카페 다올에서 이것 저것 넣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재료는 돈까스, 살치살, 토마토, 시금치, 양파 배가 고팠는지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치아바타와 곁들인 음료는 

 

 

홍차 아이스티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아이스가 막 땡기네요.

얼마전 심은 나무들 어떤지 사진에 남길겸. 주변을 한번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뒷폄의 작은 정원입니다.

갓 새로심은 새싹들도 조금씩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 그런지 하얀색 철쭉이 활짝 폈습니다.

 

 

몇일전 새로 심은 소나무 그리고 석상의 모습.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가게 주변을 한참 돌아보고 갈증이 나서 냉장 숙성시킨 더치커피에 얼음을 갈아 타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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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허해 먹고 온 동네 오리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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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요즘 쉬지않고 일을 해서 그런지, 서로가 몸이 허해진게 느껴질 정도인대요.

사실 하나같이 입을 모아 먹고 싶은건 소고기이지만, 몸을 생각해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다는 동네에 오리백숙집을 찾았습니다.

 

 

 우리가 시킨 오리백숙의 전체적인 상차람 모습입니다.

우선 그릇들이 프라스틱재질이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탕이 끓기전 반찬들을 하나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굉장히 신선한 야채로 무쳤다는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맛은 솔직히 말해서 그냥저냥.

 

 

탕이 끓기전 첫번째 음료잔을 들게 만든 두부반찬.

담백한맛은 일품이었으나 약간은 냉랭한게 아쉬웠습니다.

 

 

가위로 싹둑 하기전 파김치의 모습.

 

 

100점 만점에 70정도 김치.

 

 

이거슨 사실 제 입맛에 맞지 않으므로 패스.

 

 

고기 다 건져먹고 끓여 먹으라 나오는 죽.

나중에 먹고 나니 속이 든든해 지더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탕이 끓기 시작합니다. 복을복을

 

 

다리 하나 집게로 건져서 프라스틱 그릇위에 넣고 찰칵!

 

몸에 좋다는 능이버섯에 오리고기를 집고... 두잔 세잔 들어갑니다.

식당 여기저기 붙어있는 오리의 효과와 능이의 효과를 보던 중. 눈에 띈 효능중 한가지 고기를 먹고 체했을때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저같은 경우 워낙에 육류를 좋아하는대 어제 읽은 효능 덕분인지 아침에 속이 한결 부드러워 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가격.... 5만원이 넘는 가격에 음료를 포함하니 6만원돈;;

상업적인 포스팅이 아니기에 정확한 위치는 알려드리기 그렇고 군포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대요.

일부러 차를 타고 맛보러 오기엔 좀... 그렇고 이 동네에 사신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집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전 이만 커피한잔 하러...

And

동네식당에서 밥먹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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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동에 위치한 평범한 식당에서 소고기를 먹고왔습니다.

자주 자주 먹오도 자꾸만 소고기님....

 

적당한 마블링을 보여주는 갈비살.

개인적으로 안심을 좋아하는대 가게주인이 안심보단 갈비살과 등심을 추천을 하여 먹었는대 나름 괜찮네요.

 

가게주인의 두번째 추천 등심.

맛소금과 환상적인 궁합;; 만족하며 먹었네요.

 

이어지는 가게주인의 서비스 육회 달달한게 이것 때문에 소주한병 더 마심;;

개인적으로 육회는 소주와 뗄레야 뗄수 없는 존재라 생각함. 

이집만의 샐러드. 토마토와 칵테일 새우가 어우러져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덜 느끼하고 아주 좋은대요.

아쉽게도 돼지고기 먹을때엔 이 샐러드가 나오질 않는게 함정...

And

동네스시집 만이천원짜리 점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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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평촌에 한 스시집에서 점심특선메뉴를 먹고 왔습니다.

일인당 만이천원. 점심값으로 비싸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나오는 양과 질을 보며 감동까지 먹은 느낌?

너무 감동을 먹어 나오면서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조차도 물어보질 못했네... 그래서 어디라고 밝히진 않겠지만, 아마 가본 사람들은 알거라 생각됨.

 

자리에 앉자마자 셋팅되는 일종의 피클같은 존재.

코스인줄 알고 한번에 다 먹을뻔 했지만, 같이간 일행이 먹지 않고 있는것을 보고 눈치것 아... 그런거구나 감으로 때려잡고 눈치것 조금씩..

시큼달콤한게 김치처럼 반찬식으로 먹으니 딱 좋았는대요... 

 첫번째로 나온 광어 우럭 점성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4명이서 먹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쫄깃 쫄깃 한게 아주 싱싱

 두번째로 나오는 아... 제일 맛있었음.

내가 좋아하는 새우.

 세번째로 나온 메뉴 왼쪽끝 김밥처럼 보이지만, 저것이 김밥이 아니라. 감태기? 뭐 그런거.

연어도 부들부들 아 정말 또 먹고 싶어지네.

 차돌박이와 전종류.

저녁이었으면 사케한잔 했으면 딱 좋았을탠데;;

중간에 나오는 튀김.

그리고 마지막에 국수와 탕은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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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부 조명 바꾼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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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가게 외관이 좀 밑밑한것 같아 외부 조명을 좀 변경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너무 튀는가 싶더니 몇일 보니 나름 괜찮네요.

 

건물의 외곽선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조금씩 외부 조경에도 변형을 줄 예정인대요.

티스토리에 움직이는 파일이 올라가는지 시험할겸 지아이에프파일 올려보겠습니다.

 

제대로 올라갈지 포 스팅후 살펴 보아야 겠습니다.

손님들의 반응도 제각각 더 멋있어 졌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너무 반짝인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ㅎㅎ

아무튼 전 마음에 듭니다.

 

다음 포스팅엔 내부의 변화도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의 마무리는 야외 테라스에서 맥주한잔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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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에 구워먹은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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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삼겹살데이를 기념하여
동네에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에 빠질수 없는 잘익은 김치.

매콤한 땡초가 느끼한 삼겹살과 아주 질 어울림.

빠질수 없는 상추 베추.

돌판이 열을 받을무렵 ..

소리부터 맛있게 시작을

한잔 두잔 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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